제가 또 코딩 플랫폼을 바꿨습니다
원래는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했었지만 현재는 구글 Colab을 사용 중입니다
바꾼 이유는 머신러닝을 공부하던 중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붓꽃 즉, iris 데이터 셋을 이용하려는데 Visual Studio Code에서는
데이터셋을 가져오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했던 이유는 Colab은 클라우드에 저장이 되고
따로 파일로 저장하려면 과정이 필요하지만 VSCODE는
작업 후 바로.py나 .ipynb 파일로 저장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업을 위해 과정이 많이 필요한 것은 코딩에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딩을 통해 인간이 하기 힘든 연산이나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 코딩인데
과정이 복잡하거나 코드가 길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Colab에서 앞으로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먹저 작업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마운트라는 것을 해줘야 합니다
Colab은 구글드라이브를 마운트해서 파일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옆에 메뉴들을 보시면 3번째에 < >가 있습니다
스니펫이라고 하는데 구글에서 예시로 코드를 몇개 만들어 둔 것이 있습니다
스니펫을 누르면 이런 탭이 나옵니다 저기서 코드 스니펫 필터링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에
위에 사진과 같이 mount라고 치면 Mounting Google Drive in your VM이 나옵니다
Mounting Google Drive in your VM 옆에 ->를 누르게 되면
코드가 적힌 셀이 2개가 생깁니다
저기서 재생버튼을 누르면 해당 셀을 실행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셀을 실행시키게 되면
엄청나게 긴 링크와 "당신의 허가 코드를 입력하세요" 라는 말과 함께 작은 네모가 나오게 됩니다
위에 긴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로그인 해주시면
또 다시 링크가 나옵니다
저게 여러분의 허가코드입니다
제가 위에 허가코드를 받은 사진을 왜 2장을 넣었을까요?
위에 2장의 사진을 보시면 코드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허가코드라면 비밀번호 같은 것 일텐데 왜 다를까요?
Colab을 저희는 무료버전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노트를 껐다가 키면
자동으로 클라우드가 런타임 연결을 종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새로 마운트를 해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로그인 해서 코드를 받는 과정을 항상 거쳐야 합니다
처음 Colab을 접하시는 분들을 이게 내 코드구나? 하시면서
메모장에 적어두시곤 합니다
하지만 로그인 할 때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허가코드는 다르게 제공이 됩니다
꼭 명심하세요
이전에 받아놨던 코드를 입력하면 오류가 납니다
링크 옆에 종이를 겹쳐둔 것 같은 모양이 버튼을 누르시면 자동으로 복사를 하니
굳이 드래그 해서 복사를 안하셔도 됩니다
다시 코랩 노트로 와서 작은 네모를 클릭하고 엔터를 누르면
셀이 실행되면서 Mounted at /gdrive라고 뜹니다
저 문장이 떴다면 잘 마운트 하신겁니다 잘 따라오셨어요
하지만 저것만으로는 제대로 연결이 되었는지 확실하지가 않겠죠?
스니켓에서 가져왔을때 있던 셀중 두번째 셀이 있습니다
이 셀은 무슨 의미나면 여러분의 구글드라이브에 'foo.txt'라는 파일을 만들고
이 파일 안에는 ' Hello Google Drive!'라고 작성합니다
그리고 그 파일을 불러오는 겁니다
저 셀을 실행시키면
이렇게 출력이 됩니다
아주 잘 따라오셨어요
보통 Colab을 이용하려시는 분들은 코딩 초보자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접근하기도 쉽고 설치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자세히 설명드리다보니 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라이브러리들을 가지고 그래프를 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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