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은 간만에 우리 달 선생 님들의 근황입니다
그동안 먹이는 어떻게 줘야하고
환경이나 습도, 온도, 밝기 등 엄청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달선생님들께 다양한 먹이를 주며
우리집 달선생님의 호감도 조사를 마쳤습니다
달선생님께 드렸던 먹이로는
당근, 으깬 두부, 상추,
지난 포스팅 때 적었던 비급인
계란 껍데기1 : 두부 2 : 미숫가루 2
이렇게 5종류를 드려봤습니다
보시면 마지막 포스팅 이후로
딱 1주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달선생님의 등갑의 발색도 많이 짙어졌고
크기도 많이 커졌습니다
저희집 달선생님 중 두 분은 아직 부화 전이십니다
얼마나 대단한 행보를 보여주실란지
일주일 가량 에너지를 모으고 계신 모습입니다
보통 10일 까지도 걸린다고 하니
우람한 자태를 가지신 분이 나와주셨으면 합니다
달선생님을 보시면 눈도 가지셨습니다
앞 더듬이 끝부분에 검은 점 2개가 보입니다
그 부분이 눈으로 직접 보고 다니십니다
등갑이 많이 진해졋고
몸체도 많이 커진 모습니다
저희 집 달선생님들을 모두 상추와 사료를 좋아합니다
수분이 많은 먹이를 좋아하시는 모습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건
저희 집이 상추를 저런걸 사다 먹는게 아닙니다
달선생님들이 영역을 침범한
상추와 결투를 한 흔적입니다
달선생님들의 근황은 일주일마다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성장일기 식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막내는 식용 달팽이라고 가져왔다고 하는데
저희는 절대 먹지 않을 겁니다
우렁이와 골뱅이면 충분합니다
달팽이까지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728x9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DOW 11을 설치해보자 (0) | 2021.10.16 |
---|---|
보조 무기를 장만했다 Sony alpha 5000 (0) | 2021.10.13 |
만 원대 가성비 스피커? 소닉기어 TITAN2 (0) | 2021.10.11 |
막내가 쏘아올린 작은 알 (0) | 2021.10.06 |
갈축을 사용해보자 COX CK87 (0) | 202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