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기다리 고기다린 토스 뱅크 체크 카드

이석사 중 2021. 10. 20. 13:40
728x90

(놀랍게도 그 누구에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광고 아닙니다 ㅠㅠ)

저는 평소에 송금을 하거나

은행 업무를 위해 돈을 이동시킬때

토스를 자주 썼었습니다

 

토스 프라임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게좌간 송금이 전부 무료여서 그랬습니다

 

이번에 토스가 정식으로 금융권에 합류하게 됬습니다

더 이상 토스머니가 아닌 토스 뱅크 계좌 잔액

토스머니카드가 아닌 토스 뱅크 체크 카드라는 이름으로

은행이 됬습니다

 

평소에 토스를 자주 쓰는 사람으로써

참을 수 없어 바로 신청했습니다

 

이번에는 색상이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기존에는 블랙, 실버, 오로라 이렇게 3종류였지만

이번에는 총 4가지 색상이지만 각각 앞면과 뒷면의

색상이 들게 출시되었습니다

 

오렌지 밀크

퍼플 그린

 

레몬 블루

나이트 핑크

 

이렇게 총 4자기 색상입니다

 

친구들이 퍼플그린과 레몬블루 색상을 받았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답게 나이트 핑크로 신청을 해서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주말을 껴서 그런가 생각보다 배송은 오래 걸렸습니다

 

검은 봉투에 토스를 상징하는 파란 글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이트 핑크 색상에 맞게 내지도 

핑크와 검은색의 조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생각보다 이쁜것 같은데요?

 

내지 뒷면에는 이렇게 은행에 새로 합류한

토스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 그림도 맘에 드는군요

 

토스는 예전부터 카드를 발급하면

스티커를 같이 줬었습니다

 

오죽하면 제 친구는 토스를 잘 안쓰지만

스티커를 받기 위해 카드를 시킬 정도였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스티커가 있습니다

새로운 스티커는 과연?

이전에 스티커는 별모양, 네모, 동그라미, 폭탄이 터지는 모양

이렇게 모양 스티커만 있고 글씨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글씨가 써진 스티커와

돈 모양, 하트 눈 모양, 유령, 하트 

이렇게 다양해진 모습입니다

 

역시 스티커는 배신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어김없이 토스 스티커를 위해 신청햇다고 합니다)

 

이제 메인인 카드로 넘어가면

솔직히 처음 봤을때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약간 유광보다는 매트한 색상을 더 좋아하는데

 

전면에 매트한 블랙과 toss bank라고 써진 글씨

전면 자체가 굉장히 심플한 구성이어서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카드 아래 쪽 부분에는 IC칩의 방향을 알려주는 듯한

모양으로 조금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후면을 보면 굉장히 강렬한 핑크색으로 되어있고

유효기간과 이름이 써져있습니다

카드 번호는 따로 적혀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마 토스카드를 발행하면 자동으로 토스에 

카드가 등록이 되기 때문에 따로 적혀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스터 카드기 때문에 아마존이나 알리 익스프레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안심하고 사용가능합니다

 

타사 카드를 발행하면 카드 혜택이 써진 종이가

같이 포함되어 있지만

토스 카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마 이것도 토스에서 조회가 가능해서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혜택이 궁금하시면

앱에서 조회해보시거나 아래 사진들을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혜택도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타사 카드들은 저런 혜택들이 다른 카드들에 나눠놓은 경우가 많은데

토스카드는 카드 하나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카카오와 토스가 정식 은행이 되면서

은행의 선택지도 넓어지고 오픈 뱅킹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신규 개설이나 주거래 은행을 옮기시려면

토스 뱅크도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