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알리딘에 중고책을 판매해보았다

이석사 중 2021. 9. 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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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라딘에 중고 서적을 판매하고 왔습니다

월급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돈을 다 써버려서 돈이 궁한 시점에

중고 서적을 팔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안 읽는 서적들을 조회해보았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책들이 판매 가능하더군요

상태는 제가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전부 상으로 통일시켜서 조회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입이 불가한 서적들도 있으니 꼭 조회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13권의 책을 들고 알라딘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알라딘 노원역 점으로 갔습니다

중고 서적들을 들고 카운터로 가니 직원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직원분께 책을 드리고 하나하나 살펴보시면서 서적들의 상태를 체크해보셨습니다

아까 위에 사진에서 보셨듯이 서적의 상태는 3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최상, 상, 중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최상과 상은 책이 어느정도 깨끗하다 싶으면은 되는것 같고

중으로 분류된 책들은 그 이유를 알려주십니다

책의 겉표지가 접힌 흔적이 있거나 책의 밑줄이 5개 이하인 책, 겉표지가 없는 책, 부록이 없는 책 이렇게 4권이 중으로 분류되었고

나머지는 최상과 상 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3권은 매입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겉표지가 찢어졌거나

물에 젖어서 울어버린 책 그리고 밑줄 표시가 5개가 넘는 책

이렇게 3권은 매입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3권을 제외한 10권을 판매해서 총 42500원을 받았습니다

회원이신 분들은 가서 휴대폰 인증을 하기 때문에 꼭 챙겨가시고

비회원이신 분들은 회원가입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장에서 값싸게 파는것 말고도 알라딘 홈페이지에 가면은

회원에게 판매라는 것을 이용해서 여러분들이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돈이 필요하시거나 집에 안 읽는 서적이 너무 많다하시면

꼭 가져가서 판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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